'7언더파' 연지현, JGAK 주니어 골프 시리즈 여고부 우승..."리디아 고처럼 되고 싶다"
'7언더파' 연지현, JGAK 주니어 골프 시리즈 여고부 우승..."리디아 고처럼 되고 싶다"
"정밀한 아이언 샷과 날카로운 퍼팅으로 리디아 고처럼 되고 싶어요." 바카라사이트
대한주니어골프협회(JGAK)가 주최하는 2024 주니어 골프 시리즈 8라운드가 22일 충남 부여시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주니어 골퍼들이 스코어보드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습니다. 남녀부와 초중고부로 나뉘어 6개 디비전 모두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카지노사이트
이틀간 여자고등부에서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우승한 연지현(수성 방통고)은 "백제CC에서 좋은 스코어를 많이 찍지 못해서 기대가 크지 않았는데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며 "첫날은 후반 그린 플레이로 힘들었지만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롤모델은 LPGA의 리디아 고. 연지현은 "리디아 고의 장점은 정확한 아이언 샷과 날카로운 퍼팅이다. 자신의 장점을 살려 비거리의 약점을 보완하는 선수로, 매우 존경스럽다. 항상 응원해준 아카데미 프로들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다음 시즌에는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 고등부에서는 최정원(수성 방통고)이 2오버파 146타로 우승했다. 여자 중등부에서는 이수민(청신여중)이 1언더파 143타로 우승했다. 남자 중등부에서는 최세영(동영중)이 1위를 차지했다. 파워볼사이트
JGAK은 최정상급 남녀 프로 골퍼를 육성하고 초중고 골퍼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2022년 11월부터는 매월 주니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골프 특기생 장학금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국내 유망주 육성에 전념하고 있다.
JGAK 토너먼트가 열리는 백제 컨트리클럽은 '주니어 골프 메카'입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스타로 거듭나기 위한 관문으로 꼽히는 드림투어(2부리그)와 점프투어(3부리그)를 개최하는 백제CC. 올해는 KLPGA 어소시에이트 멤버십 선발대회도 개최하고 있어 JGAK 대회에 참가하면 프로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이미 많은 정상급 골퍼들이 JGAK와 백제CC가 주최하는 대회를 통해 프로 골퍼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송가은, 현세린, 홍정민, 이예원, 문정민 등이 있습니다. 슬롯사이트
2022년 11월 JGAK 여고부에서 우승한 조이 안은 2023년 6월 점프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11월 JGAK 여고부 우승을 차지한 이승민은 지난 4월 열린 KLPGA 2024 백제CC·삼대인 홍삼볼점프 투어 4라운드에서 우승하며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노현욱 JGAK 상무이사는 "주니어 골퍼들이 JGAK 대회, KLPGA 준회원 선정, 점프투어, 드림투어 등에 참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한국중고등학교연맹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와 KLPGA 삼천리꿈나무대회도 백제CC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말했다. 주니어 골퍼들이 프로 대열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겨울 베트남에서 골프 캠프와 동계 대회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JGAK 주니어 골프 시리즈 9라운드는 11월 25일과 26일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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